[전국의 감정평가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 기부]

<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억 원 전달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왼쪽부터) 중소감정평가법인협의회 박민수 의장, 협회 양길수 회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

대형감정평가법인협의회 황규정 의장]

전국의 감정평가사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4월 23일(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감정평가법인과 감정평가사사무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전국 감정평가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 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감사하다”면서,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