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등포구 신길10구역 재건축 감정평가에 절차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조합원 595명인 신길10구역재건축은  영등포구청이 선정한 정일감정평가법인과 정비위에서 선정한 하나,제일감정평가법인 총3곳이 지정되어 10월에 감정서가 제출되었습니다

하나,제일 감정평가법인 두곳이 하나의 감정서로 제출되었고 정일감정평가법인에서 제출한 감정서와 비교해보았습니다.

1. 비교표준지공시지가사례, 거래사례, 감정평가사례 등 모든 사례가 동일하고 순서마저 같아서 독립적인 감평이 이뤄졌는지 의심스러운데 이런 절차가 통상적인 것인지요?

2. 사례 외에도 각종 명세서의 리스트들도 정렬이 일정하지 않은 상태로 동일한 리스트들이 그대로 나열되었있습니다.

이렇듯 동일한 사례를 가지고 베껴쓰듯한 감정서가 기타요인등으로 지수만 조정하여 금액 결과물만 약간의 차이를 두었는데

같은 감정내용을 쓸바에야 3곳 감정이 필요했을까 싶을정도고 조합원을 기망하는 행위로 보여집니다. 이런 절차가 정상적인것인지 질문드립니다. 앞으로 재개발재건축에서이런 방법이 계속 쓰여진다면 과연 대한민국 조합원들이 감정평가에 대한 신뢰를 가질수 있을까요? 귀 협회에서 공정한 답변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