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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평가산업의 세계화와 부동산컨설팅에 대한 정열을 품고 분투하는 이들의 모임 국제·컨설팅위원회 멀고도 험한 세계화와 컨설팅산업의 견인차, 보이지 않은 곳에서 감정평가산업의 세계화와 부동산컨설팅에 대한 정열을 품고 분투하는 이들의 모임 - 바로 여러분의 국제·컨설팅위원회입니다. 국제·컨설팅위원회의 업무는 크게 국제업무와 컨설팅업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 부동산기관과 교류와 홍보를 담당함으로서 감정평가사와 협회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있으며 또 교류에서 얻은 바를 부동산컨설팅과 연계시켜 새로운 지식을 개발하고 회원께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부동산산업 또는 다국적 부동산 교류업무를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위와 같은 두 가지 업무를 추진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연구하며 회원들의 부동산 컨설팅능력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짜기에 고심하는 위원회입니다. 신종웅 위원장은 모든 국제·컨설팅업무 전반을 관리하고 추진하는 협회 국제화의 리더입니다. 항상 치밀하고 빠른 대처능력이 빛나지만 때로는 따스한 농담으로 위원회에 밝은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부동산에 관하여 많은 학식을 가지고 있는 한국감정원 연구소의 부동산평가팀의 팀장인 김양수 간사는 지적인 날카로움보다는 부드러움으로 위원회의 일을 맡아 정확하고 꼼꼼히 처리하고 있습니다. 위의 두 사람을 중심으로 영어는 물론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세계의 주요 언어 구사능력 및 국제감각과 풍부한 컨설팅지식을 가진 선별된 15명의 위원들이 포진되어 있는 국제·컨설팅위원회는 협회의 별동대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들이 모여 업계와 협회의 모든 국제업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등지의 여러 부동산기관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감정평가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국제적 경향을 파악하고자 우리 협회가 이사국으로 참가하고 있는 PPC(범태평양감정평가회의)와 FIABCI(세계부동산연맹), IVSC(국제감정평가기준위원회), ARES(미국부동산학회연차총회) 등이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에도 참가단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수 차례 국제규모의 부동산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최근에는 일본과 함께 기업가치평가와 부동산금융을 주제로 제2차 한일감정평가협력회의를 주관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한국에서 개최될 第3次 韓日鑑定評價協力會議(2003년)과 21차 PPC(2006년)도 국제·컨설팅위원회에서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업계 선진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해에는 한일간의 활발한 인적교류를 목적으로 일본부동산감정협회에 연수생을 선발, 6개월간 파견한 바 있으며, 미국 대학원에 입학허가를 받은 후 유학중인 회원들께는 협회기금 및 예산을 활용하여 유학자금의 대출 및 유학보조금도 지급하는 등의 국제유학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국제교류와 컨설팅 세미나 등에서 획득된 부동산 정보는 한국감정평가연구원의 자료실에 전달하여 회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필요시 "감정평가"에 게재하여 회원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부동산컨설팅업협회의 창립에 관여하고 부동산컨설팅 연수교육을 실시하며 외국기관들과 연계하여 새로운 분야에 대한 회원대상 교육프로그램 유치에 애쓰는 등 우리 한국 감정평가사가 국·내외로 최고 부동산전문가로서 자리를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은 가끔은 예기치 않은 돌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회원들께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업무영역 확대에 조력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애쓰는 구성원들 서로를 보며 위로를 받고 다시 용기를 얻으며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위원회는 감정평가업계의 발전과 순항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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