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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작, 힘찬 도약 대화감정평가법인 대화감정평가법인의 아침은 전 사원이 한 자리에 모여 가벼운 차 한잔과 함께 시작된다. 오전 8시 30분에 갖는 이 Tea Time은 하루 중 가장 유쾌한 시간이고 서로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마당이다. 아침햇살 사이로 울려 퍼지는 이원우 대표사원의 호탕한 웃음소리는 대화감정평가법인 전 구성원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대화법인은 새 천년을 맞이하여 지난 시기의 구태를 훨훨 털어 버리고 감정평가업계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탈바꿈을 시작하였다. 서울·수원·인천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하여 전국에 6개의 지사망을 갖추었고 종전의 조직을 확대·개편하였으며 한국감정원 조용주 감정평가사 등 역량있는 감정평가사들을 대거 영입하여 새 시대에 걸맞는 조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대화법인의 모든 구성원들은 벤처정신으로 무장하여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초에 있었던 전국 사원 총회에서는 이미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들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본·지사 전 사원이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가진 토론의 시간은 대화법인의 청사진을 설계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총회의 하루는 역시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업가치·무형자산 평가·업무의 세계화 등 신업무의 개척이었고 이는 후에 신업무개발추진위원회의 구성을 결과물로 낳게 되었다. 그리고, 총회 후에 있었던 체육대회는 소속·나이·승패를 떠나 대화라는 이름으로 전 사원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장이었다. 한편, 대화법인의 직원들은 그야말로 업계 최고이다. 전산·접수·경리부서에 소속된 여직원들과 감정평가 보조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자 직원들은 사원들 못지 않게 애사심이 강하여 전 사원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최고의 실력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전산부의 조현철 과장은 사원들 못지 않게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강하다. 요즈음 대화법인에 들어서면 파란 눈, 금발머리의 여학생이 눈에 띈다. 이 여학생의 이름은 Laura Marjatta Kovala인데, 핀란드인으로서 핀란드 감정평가사인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대화법인의 세계화 업무 개척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혹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잠시 들러 몇 마디라도 나눠보는 것이 어떠할는지.... 사무실 창 너머로 간간히 흘러나오는 손짓, 발짓 섞인 몇 마디 영어와 웃음소리에서 우리는 대화법인의 미래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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