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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땐 이렇게 ▶ 벽에 붙은 스티커 떼기 벽이나 책상에 붙여 놓은 스티커는 시간이 오래 지나면 떼어 내기가 힘들다. 이 경우 스티커 위에 헤어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쐬어 주면 접착제가 녹아 쉽게 떼어낼 수 있다. 포장지의 스카치 테이프를 떼서 다시 쓸 경우에는 다리미가 조금 뜨거울 때 스카치 테이프 위를 살짝 눌러 주면 쉽게 떨어진다.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향기가 일품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는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며 맛도 부드러워 진다. 이렇게 10분쯤 끓이고 주전자체 물에 담가 식히도록 한다. ▶모기에 안 물리려면 모기는 냄새에 민감하여 사람 몸에서 나는 이산화탄소나 젖산 냄새 등을 맡고 찾아온다. 또 축축하고 따뜻한 환경을 좋아해서 아파트 지하실이나 지하주차장에서 많이 번식한다. 모기는 일단 집안에 들어오면 처음에는 벽에 붙어서 가만히 있는 습성이 있으므로 아기 잠자리는 벽에서 멀리 두고 잠들기 전에는 깨끗이 목욕을 시키는 게 좋다. 그리고 향기로운 화장품은 가능한 피하고 밝은 색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구겨진 넥타이는 신문지를 이용 남성 정장의 포인트는 넥타이. 그러나 아무리 멋진 넥타이도 구깃구깃 하면 볼품이 없다. 넥타이는 아무래도 맬 때 주름이 생기게 되므로 가끔 씩 다림질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넥타이를 다림질할 때 위에서 누르듯이 다리면 주름이 펴지지만 납작하게 들러붙어 모양이 나지 않는다. 그럴 때에는 먼저 신문지를 가늘게 2개 말아 넥타이 양쪽 모서리에 넣은 다음 가볍게 다림질한다. 이렇게 하면 주름도 깨끗이 펴지면서 넥타이도 볼품이 살아나 모양새가 바로 잡힌다. ▶구취가 날 때는 설탕물로 입안을 헹군다 구취는 자기 자신은 알기 어려운 것이면서 다른 사람도 잘 일러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불쾌감을 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만약 구취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경우에는 친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구취는 위장이나 코 및 호흡기의 질환 또는 충치, 치조, 농루 등의 치아 질환이 원인이 된 경우와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선결문제이다. 혐기성 세균에 의한 입내의 경우는 혐기성 세균이 유산균에 약하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는데, 이를 설탕물이 입안의 유산균을 증가하고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삐거나 타박상에는 소금과 식초로 삐거나 타박상을 입어서 통증이 있지만 병원에 가야 할만큼 대단한 것이 아닐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간단한 습포로 통증과 부기를 없앨 수 있다. 한 컵 정도의 소금과 식초를 한 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잘 녹인 다음 가재에 적셔 가볍게 짜서 환부에 습포를 해준다. 원만한 경우라면 이렇게 5∼6차례 하는 동안에 대개는 가라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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